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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쏘공 : 렉토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지난, 9월 초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렉토(RECTO)라는 브랜드에서 22F/W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뜨거운 주목 받은 것은 비단 렉토의 유니크한 멋을 보여주는 의류만이 아니었습니다.

뉴발란스 574 Legacy, 다양한 착장에 매치하여 렉토를 사랑하는 많은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룩북에서 렉토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현재 여러 국가의 뉴발란스 공홈에서 뉴발란스 574 Legacy 황금 사이즈를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 SOLDOUT 등에서 30만원을 웃도는 거래가 이루어지게 했습니다. 국내 정가인 129,000원에 대비해서 엄청난 가격 상승을 보여주고 있죠.

574 Legacy, 574와 뭐가 다르길래

사실 제가 뉴발란스 574 레거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렉토 룩북 때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우연히 보게 된 귀여운 뉴발란스 574의 귀여운 쉐잎 때문입니다.

뉴발란스 574 / ML574EVN

정말 귀엽지 않나요?
574의 이렇게 둥글둥글 귀여운 느낌과는 달리 574 레거시는 비교적 뾰족하고 날렵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레거시는 아웃솔, 미드솔이 높아져 좀 더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뉴발란스 574 / ML574EVN
뉴발란스 574 레거시

디테일한 부분을 살펴보면 혀에 새겨진 NB의 로고도 다른데,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574 버전이 제겐 더 예뻐보였습니다.
신발에 새겨진 N로고는 레거시의 엠보싱이 더 또렷해서 입체적으로 보이며 뒷축의 뉴발란스 로고에서 레거시는 자수를 활용하여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574와 574 레거시의 차이점을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574 레거시가 더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부분이 분명히 있긴 하지만, 574의 귀엽고 투박한 매력은 574가 스테디 모델로 자리 잡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다른 색상으로 두 모델을 모두 품는 것이 제일 베스트가 아닐까요?

이렇게 핫한 렉쏘공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사실상, 현재(22년 9월 말)로써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은 국내 공홈가격 129,000원으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뉴발란스 코리아 공홈은 물론 각종 신발 멀티샵에서 조차 모든 색상, 사이즈가 품절이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접근성이 좋고,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국가의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렉쏘공 색상은 여전히 구하기 힘들지만, 비슷한 느낌의 블랙 색상은 큰 사이즈는 아직 구매가 가능하고 종종 취소 및 리스탁으로 인해 사이즈가 채워지기도 하니 이 방법을 노려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렉토의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렉토라는 브랜드를 몰랐던 분들의 마음까지 뒤흔든 뉴발란스 574 레거시는 저 또한 다양한 경로로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구매 경로를 파악하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또한, 구하게 된다면 사이즈 팁 및 사용 후기까지 새로운 글 남기겠습니다!
이 핫템이 제 손에 닿기를 바라며,,(정가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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