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아졌는데 왜 이렇게 입을 옷이 없나 모르겠어요! 저만 그런가요,,? 그간 포스팅을 보면 제가 후리후리하게 입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을 아실 테지만,, 가끔은 살랑살랑 러블리한 룩도 즐겨 입습니다! 게다가 날씨마저 이러니 더욱 그런 룩들을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지금부터 초여름까지 입을 만한 과하지 않게 사랑스러운 그런 상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TILL I DIE, Linda raglan v-neck knit
틸아이다이는 지난 시즌에도 깔끔한 실루엣의 반팔 니트를 출시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었는데, 이번에도 적당한 기장감에 사랑스러운 레글런 퍼프 디자인으로 볼륨감 있는 소매 디자인의 반팔 니트가 나왔네요~ 따뜻한 아이보리 색감으로 다양한 하의와 어울릴 것 같고, 특히 연청진과 매치했을 때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코튼 100%의 원사로 탄탄한 짜임이기 때문에 좀 더 더워질 땐 착용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까 예약구매로 최대한 빨리 받아보셔서 한여름이 오기 전에 다양한 하의와 매치해서 뽕 뽑으셔요! 판매처는 HAGO입니다.
2. VERSO, SIGNATURE WRAP BLOUSE
이 블라우스요 정말 예뻐요! VERSO는 사실 이전엔 몰랐던 브랜드인데, 여신 한소희님이 지난 영화 <드림> 시사회에서 착용하셨던 제품이라서 눈에 불을 켜고 찾아냈거든요. VERSO 자체 착샷에서는 매듭을 루즈하게 지어 편한 느낌을 연출했지만 한소희님은 블라우스의 매듭을 뒤로 핏 되게 지어주어서 좀 더 페미닌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의를 매치하기 나름이겠지만 한소희님처럼 슬림한 하의를 함께 입어줬을 때 좀 더 블라우스의 장점이 도드라지는 느낌이니 참고해 주세요!
VERSO는 현재 다른 셀렉샵엔 입점되어 있지 않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또한 5월 8일까지 프리오더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빠르게 구매하셔서 지금은 블랙 또는 브라운 자켓의 이너로 그리고 좀 더 따뜻해지면 단독으로 입어주시면 활용도 높게 착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3. LOEUVRE Puff Sleeve Blouse (SW1SB116-01)
루에브르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는 제가 작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입고 있는 블라우스예요! 퍼프 좋아하시는 분이면 정말 추천드리는 블라우스입니다~ 이것도 정인선 배우님이 골목식당에서 착용해서 관심 갖게 된 제품인데요, 콩단추에서부터 퍼프슬리브까지 사랑스러운 요소가 정말 많은 블라우스예요~
이건 제가 착용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 소개드리자면 사부작 거리는 재질로 구김이 쉽게 가지 않고, 적당한 볼륨의 퍼프 슬리브라 부 해 보이기보다는 오히려 팔뚝살을 보완하고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해 줘요~ 청바지와 매치했을 때는 발랄한 데이트룩으로도 좋고, 슬랙스와 매치했을 때는 오피스룩이나 하객룩으로도 아주 딱입니다! 21년도에 오영주님, 정인선님이 착용한 후에도 매년 셀렉샵 상위에 랭크해 있는 것 보면 얼마나 매력적인 블라우스인지 설명이 되겠죠? 루에브르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는 여러 셀렉샵에서 취급하고 있으니 가격 비교해 보고 구매하세요~
오늘은 봄부터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러블리한 탑들을 소개해 봤는데요!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은 탑들이니 다들 얼른 구매하셔서 이리저리 활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엔 너무 예쁜 게 많고, 그만큼 저도 갖고 싶은 게 많고, 그리고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 가득가득이니 다음엔 좀 더 예쁜 아이템들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