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0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디다스 삼바 OG가 선착순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미 예고 드린 바 있었는데요~ 출시 예정 일자만 나오고 정확한 시간이 공지되지 않아서 휴일에 일찍 기상하신 분들이 많았을 거예요ㅠ3 ㅠ 실제로 저도 8시부터 한 시간 단위로 알람을 맞춰놓고 대기했습니다,, 당일 오전 10시에 출시되었고, 10시부터 접속했던 저는 엄청 치열한 선착순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이즈를 고민하다가 취소하고 재결제에 성공할 정도였어요~ 블랙 색상은 한참 일찍 품절되었습니다. 전 몰랐는데 10일 당일 저녁에 소량 재입고도 됐나보더라구요!
삼바 SAMBA 착용후기
아무튼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삼바 제가 받아봤습니다!

너무 예쁘죠ㅠ, ㅠ 후기 보면 앞 코의 스웨이드 부분이 상태가 좋지 않은 제품들이 많던데 제거는 굉장히 양품으로 받아봤어요!
전체적인 쉐잎은 굉장히 얄쌍하고 클래식해서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착용하기 전에는 너무 딱딱할 것 같아서 오래 걸을 일이 있을 땐 신지 않을 생각으로 구매했거든요? 근데 저는 생각보다 착화감이 좋아서 놀랐어요!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발을 딱 잡아주는 느낌으로 편하게 신고 있습니다~ 다만 혀가 너무 길어서 발목이 불편한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은 더 신어봐야겠지만 착용하다 보면 길들여져서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아디다스 삼바는 착화감에 예민한 편이 아닌 제 기준으로는 편하게, 오래 신어도 무리 없을 정도의 착화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이즈 팁
저는 아디다스 삼바를 230, 235 둘 중에 고민하다가 230으로 구매를 했어요! 후기를 보니까 사이즈업 해야 한다는 말이 너무 많아서 235를 구매했다가 아무래도 발볼이 없는 제겐 230이 나을 것 같아서 취소 후 재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착용하고 있는 신발의 사이즈 정보입니다.
나이키 덩크 230, 우먼즈 235
반스 올드스쿨 230
뉴발란스 225, 우먼즈 235
아디다스 슈퍼스타 225
컨버스 230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발 볼이 없는 편이라 발 볼이 있으시면 사이즈업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고민도 안 하고 화이트 색상을 구매했는데 블랙 색상의 품절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보니까 괜시리 블랙 하나 더 갖고 싶네요,,? 아공홈 재출시 부탁드립니다,, 욕심 한 번 부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