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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g(헤이그)

haag is for ‘a’
보통의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습니다.

haag의 감성과 가장 잘 매칭이 되는 카피라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심플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제품이 너무나도 많아 소개하고 싶은 부분이 정말 많아요!

패키지

주변 사람들에게 haag를 소개할 때 가장 먼저 내뱉는 말은 '너무 사랑스럽고 알찬 패키지'입니다.

haag 인스타그램에 피드에 게시된 포장된 제품들과 함께 동봉되는 스티커입니다. haag의 대표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받아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패키지예요,, 쏘 러블리,,
사실 저도 헤이그의 제품을 꽤나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받아볼 때마다 패키징 방식이 달랐던 것 같아요! 특히 마음에 드는 건 저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 haaaaaag스티커와 니트류 구매 시 동봉되었던 오간자 백이에요,,! 이런 사소하지만 사랑스러운 것들을 소중히 여겨서 한편에 모아뒀는데 기회가 된다면 소개하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 현대 서울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오픈되었던 Haag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탄탄하게 각 잡힌 흰 쇼핑백에, 헤이그의 매력적인 로고가 새겨져 쇼핑백 자체만으로도 제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했다죠,, 비록 찾는 제품이 없어서 구매는 못했지만요ㅠㅠ!
최근에는 기존 패키지에서 환경을 더 생각하는 방향으로 종이 패키지로 교체되었다고 하는데 한편으론 활용도 높은 폴리백이 사라져 아쉽긴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서 haag의 책임감이 엿보여서 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표 제품

제가 감히,, haag의 대표 제품을 꼽아보자면 단연코 이 birthday 라인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티셔츠 제품은 사장님이 1년 이상 착용하고 판매를 시작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변형이 덜한 소재를 사용했다고 하시더라고요.
티셔츠 제품은 저도 소장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티셔츠의 솔기가 옆구리에 드러나있지 않고 등 라인으로 생겨서 외적인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소재가 정말 촉촉해서 몸에 편하게 감기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착용하시는 분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벌스데이 티셔츠는 목 늘어남으로부터 절대절대! 자유로울 수가 없었어요,, 웬만한 티셔츠의 자연스러움은 목 늘어남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저도 걱정하게 만든 목늘어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손이 덜 갔던 것도 사실인데 사장님 행거에 무심하게 걸려있는 벌스데이 티셔츠를 본 순간 이 늘어남 또한 헤이그의 특색이었구나,, 라고 깨닫게 됐습니다. 어이없게도 그 이후에 탄탄한 다른 티셔츠들보다도 손이 더 많이 가게 됐고, 여전히 목 이외의 티셔츠의 변형은 없어 다음 봄이 오기 전에는 다른 색상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맨투맨, 후디는 제가 따로 소장하고 있는 제품이 없어서 디테일 한 부분까지 소개해드리기 애매하지만 팝업 스토어에서 실물을 본 사람으로서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점은 매일 손이 갈 것 같은 무난하지만 포인트를 잘 살린 색감과 탄탄하지만 마냥 무겁지 않은 그런, 많은 사람들이 후디나 스웻셔츠에서 바랄 것 같은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만져보자마자 이건 5년은 거뜬히 입겠다. 하는 소재였어요. 아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질척거리면 10년은 입어서 이제 제 값을 다 했다. 할 정도로,,?
아무튼 여러 방면에서 살펴볼 때 birthday 라인의 제품은 하나씩은 소장하시면 정말정말 든든한 그런 옷이에요!
그리고 haag의 에코백도 정말 소개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birthday 라인에서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지는 바람에, 에코백은 저 또한 하나, 둘 더 사용해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매처

아직까지는 haag가 입점되어 있는 셀렉트샵이 없어서 온라인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받아봤을 때는 항상 빠른 배송을 경험해서 급하실 때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기 많은 제품이 많아 품절 상태인 것도 꽤나 많지만요,,

최근에는 위에 게시된 것처럼 팝업도 기획 중이신 것 같습니다. 3주년을 맞이해서 haag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팝업을 계획 중이라고 하니 다들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업적인 것과 거리가 멀다고 소개하시는 것으로 보아 제 생각에는 더 현대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haag의 팝업과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기간이 일주일로 매우 짧지만 놓치지 말고 다녀오세요!
haag(헤이그), 정말 혼자 알고 싶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셔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승승장구해라!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혹여나 브랜드가 담고 있는 가치가 제 포스팅으로 100% 전달되지 않았다면 당장 haag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보세요! 이렇게 장황한 소개는 필요 없을 만큼 haag의 매력을 당장 느끼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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